유아이에너지는 이라크 3개광구 컨소시엄에 대해 싱가포르 기업과 3억달러 규모의 매각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회장은 "이라크 3개광구 컨소시엄에 대해 수십조의 에너지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싱가포르 대기업과 지분 매각을 협상중"이라며 "금액은 3억달러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당초 3개 광구 취득금액인 1억8천만달러 보다 1억2천만달러의 프리미엄을 받고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늦어도 8월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