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가 닭고기 업체인 마니커 지분 20.01%를 349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지바이오는 배합사료, 양돈, 양계, 육가공 부문의 계열사를 거느린 사업지주회사다. 회사 측은 "경영권을 인수해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마니커는 회삿돈 횡령 혐의로 회장이 불구속 기소되면서 퇴출 위기에 놓였으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한국거래소의 결정에 따라 상장폐지를 모면했다.
이지바이오가 닭고기 업체인 마니커 지분 20.01%를 349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지바이오는 배합사료, 양돈, 양계, 육가공 부문의 계열사를 거느린 사업지주회사다. 회사 측은 "경영권을 인수해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마니커는 회삿돈 횡령 혐의로 회장이 불구속 기소되면서 퇴출 위기에 놓였으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한국거래소의 결정에 따라 상장폐지를 모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