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안동 백신공장 첫삽

입력 2011-06-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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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친환경개념 도입

▲SK케미칼이 15일 경북 바이오단지 내에 건설되는 안동백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차관,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법완 보건산업진흥원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기공식 행사를 축하했다.
SK케미칼은 경북 안동에서 백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과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법완 보건산업진흥원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경북 바이오단지 내에 대지면적 6만3000㎡ 규모로 건설되는 안동공장은 국내 처음으로 생산공장에 친환경 개념을 도입, 기존 방식보다 유틸리티(Utility)와 에너지사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극소화했다.

또 국내 최초로 대규모 세포배양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설비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런 인플루엔자 대유행 시 탄력적으로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긴급생산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백신생산에 필수적인 유정란이 필요 없어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외부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것도 특징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오는 2013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하고 2014년 하반기부터는 SK케미칼의 백신생산 중심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백신의 원활한 공급은 물론 해외 진출 기반을 확립하여 장기적으로 WHO에 대한 백신 공급 및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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