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기록 등재…20대 강호동 "풋풋해"

입력 2011-06-15 11:37수정 2011-06-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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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호동의 '악수 오래하기' 세계신기록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지난 1993년 당시 악수 오래하기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던 강호동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악수 오래하기 부문에 도전, 8시간 동안 2만8233명과 악수를 한 기네스북 등재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강호동은 "8시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었다. 한 사람당 1초가 안 되는 시간에 악수를 해야 한다"며 "1초가 넘으면 그 기록을 못 깬다. 중간에 화장실 가면 기록을 못 깨는 거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강호동은 당시의 고생담을 털어놓으며 "오른손이 왼손보다 2배 만큼 부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역시 강심장의 강호동이다", "어릴적 모습, 풋풋하다 ", "체력으로 방송하시는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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