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미국 '가장 가치 있는 차' 선정

입력 2011-06-15 08:38수정 2011-06-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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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닷컴 실시 평가서 1위… "모든 요소 다 갖췄다" 호평

▲신형 아반떼

현대자동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미국에서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는 최근 미국 자동차 온라인 매매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실시한 '가장 가치 있는 차(Best Value: Price to Pump)'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미국서 판매되는 아반떼, 쉐보레 크루즈, 혼다 시빅, 기아 포르테, 포드 포커스 등 5개 차종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카즈닷컴과 USA투데이 전문가, 시카고 지역의 한 가족이 사흘 동안 실제 연비와 핸들링 및 편안함, 기능, 스타일 등을 비교 평가했다.

카즈닷컴은 "아반떼는 고속도로에서 40마일(약 17km/ℓ)의 연비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정제된 스타일과 견고한 핸들링, 편안한 인테리어 등 고객들이 얻고자 하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미국에서 1만7760달러에 판매되는 아반떼에 이어 크루즈(1만9445달러)가 2위를 차지했고, 시빅(1만8655달러), 포르테(1만8345), 포커스(1만9750달러)가 2~5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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