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대중소 동반성장위해 ‘경영 자문단’ 운영

입력 2011-06-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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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는 15일부터 중소건설업계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해 ‘경영 자문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영자문단은 대형건설사 퇴직임원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여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문 지식을 중소건설업체에게 전수해 중소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애로 등에 대해 자문한다. 또 대형건설사와 중소건설업체간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해 산업내 동반성장 기반 마련에 토대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건설업체가 이들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협회는 지역소재 중소건설업체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지역 순회 상담을 실시하는 등 중소건설업체의 경영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경영자문단 운영과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cak.or.kr)나 경영지원센터(02-3485-8302〜4)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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