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잔여기간에도 수도권 지역의 골프장들의 할인혜택은 계속된다. 비록 평일에 집중돼 있지만 잘 골라가면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은 오히려 새벽에 이용하면 할인도 되고 비용도 절약돼 1석2조인 셈.
명문 아시아나CC(36홀.경기 용인)는 오는 30일까지 비회원에 한해 오전 7시 이전에 입장하면 그린피가 4만원 저렴한 15만에 라운드를 할 수 있다.
뉴스프링빌CC(36홀.경기 이천)은 시간대별로 그린피를 다르게 받고 있다. 주중에 7시22분이전에는 13만원, 오전 7시 52분 이전은 14만원, 1부 마지막팀은 5만원, 오후 1시 이후는 17만원이다.
안성베네스트GC(36홀.경기 안성)는 오는 24일까지는 2만원 할인한 15만원이고 28~30일은 3만원한 할인한 14만원이다.
기흥CC(36홀.경기 용인)은 17,24,28일에 오전 6시59분이내에 티오프하면 4만원원 깎아주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는 그린피가 3만원 저렴한 15만원이다. 29일과 30일은 시간대별로 14만원에서 16만원이다.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퍼블릭명문 글렌로스GC도 요일별, 시간대별로 그린피를 세분화했다. 오는 29, 30일 이틀간 오전 8시 이전에 입장하면 1인 그린피를 면제해주고 8시 이후 1인당 3만원 할인해 준다. 24일까지는 오전 7시30분 이전에 입장하면 1인 그린피 면제, 9시30분 이전 및 오후 2시 이후는 1인당 3만원 할인돼 13만원에 플레이할 수 있다. 27일은 오전 9시30분 이전에는 1인 그린피 면제해 주며 낮 12시 이후에는 1인당 3만원 할인해 준다. 9홀 예약팀은 오는 30일까지 4인 입장시 1인 그린피가 면제되고 3인 입장시에는 카트료 4만원을 면제해 준다.
명문 정규 퍼블릭코스인 파크밸리GC(18홀.강원 원주)는 월요일과 29,30일에 한해 오전 7시 이전에 티오프하면 그린피가 2만원 할인한 8만5천원이다. 파크밸리는 6,13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 3개월내 입장시 1회 그린피를 50%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