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의 사랑' 패러디, '돌고진+돈애정' 폭풍 웃음

입력 2011-06-13 23:32수정 2011-06-14 08:40

김현경 기자 kh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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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패러디한 '무도의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무도의 사랑'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최고의 사랑' 캐릭터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합성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차승원이 맡고 있는 독고진 역할은 패러디에서 '돌고진'으로 이름 붙여진 노홍철이 맡았다. 공효진이 연기하는 구애정 역은 정형돈의 '돈애정', 윤계상이 맡고 있는 윤필주 역은 유재석의 '유필주'로 변신했다. 또한 박명수는 '거세리(강세리), 정준하는 '쩌애환'(구애환), 하하는 '하니'(제니), 길은 '길미나'(한미나)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무도의 사랑 대박! 방송해 주세요!", "돈애정 싱크로율 100%. 돌고진도 폭풍 웃음", "미니시리즈 '무도의 사랑' 방영해 주세요!" 등의 호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