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 먹통

입력 2011-06-13 15:18수정 2011-06-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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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분 가량 개별 공시 접속 안돼 투자자 불편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인 다트(DART)가 20분 가량 접속이 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13일 오후 2시45분부터 3시15분까지 약 30분가량 전자공시시스템에서 개별 기업 보고서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즉 다트에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지만 각 개별 기업의 보고서는 나타나지 않은 것.

현재 금감원특은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운영위원측과 공동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전자공시시스템은 금감원 직원과 운영업체가 함께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현재 문제점에 대해 운영업체와 함께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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