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의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현지 빈카사는 상업생산을 위한 시추를 위해 러시아에서 6번째로 큰 석유회사인 바쉬네프트사를 시추 회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바쉬네프트사는 빈카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모든 인프라와 시스템을 빈카사와 공유할 수 있는 업체다.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에서 매장량으로 1위업체이로 빈카사는 2위 업체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초기 상업생산을 위한 시추회사로 바쉬네프트사를 선정했지만 시노펙과의 협상결과에 따라 추후 전제적인 생산총괄은 시네펙측에서 맡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바쉬네프트사가 시추회사로 선정됨에 따라 빈카사는 상업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