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7 후속
르노삼성이 올 하반기 기대작 SM7 후속 사진을 13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엔 SM7 후속의 후면 및 측면부, 그리고 헤드램프를 포함한 전면부가 고스란히 찍혀있다.
SM7 후속은 르노삼성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이다. 동급 최대 전장과 긴 휠베이스가 특징이다.
매끈하고 늘씬한 느낌의 측면부는 세련된 이미지를, 과감한 패턴의 18인치 알로이 휠은 강인하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후면부는 국내 준대형차 최초로 듀얼-트윈 머플러를 적용했다. 전면부는 단일 구조로 이루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후드에서부터 전면 범퍼 바닥부분까지 연결돼 강인한 이미지를 형성한다.
르노삼성 측은 "SM7 후속이 하반기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M7 후속에 대한 정보는 SM7 티저사이트(www.allnewSM7.com)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SM7 후속의 헤드램프 부분
▲SM7 후속 후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