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또 편집의혹…BMK 공연?

입력 2011-06-13 09:04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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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또다시 편집의혹에 휩싸였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2차 경연이 펼쳐졌다.

문제의 장면은 BMK가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 장면으로 BMK의 노래 앞부분이 일부 편집됐다는 것.

따라서 BMK의 공연이 타 가수에 비해 유독 짧았다는 평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BMK 공연만 왜 편집을 한 건지 의문스럽다"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하다" "이날 옥주현과 JK김동욱의 재녹화 논란 관련해 편집 없이 전부 보여준 것은 좋았는데…방송분량이 부족했던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엿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김범수가 '님과 함께'로 1위, 윤도현이 '새벽기차'로 7위를 기록했으며 1,2차 경연합산 최종 7위는 소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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