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지, '내마들'에 1분 등장 폭풍관심

입력 2011-06-13 07:35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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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꼬마요리사'노희지가 MBC주말드라마'내 마음이 들리니'에 1분간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장준하(남궁민 분)가 차동주(김재원 분)가 운영하는 ‘에너지셀’ 화장품 회사에 들이닥치는 장면이 전파됐다.

이 장면에서 노희지는 전화를 받는 직원으로 1분 가량 등장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노희지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반색했다.

노희지는 10여 년 전 한 방송에서 '꼬마 요리사'로 등장하며 국민여동생으로 사랑을 받았다. 방송이 끝난 후 포털 사이트 다음 등에서 노희지의 이름이 랭크돼 예전 명성을 입증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잘 자랐다", "더 이상 꼬마가 아니네", "세월 참 빠르다", "예쁘게 자라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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