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BS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이하 가요제)에 참여한 피아니스트 정재형이 파트너 정형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재형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가요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음악하면서 언제 또 이렇게 즐겁게 작업 해 볼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헌데 왠지 허전하고 아쉬운 마음. 몰래 개화동이라도 가서 얼굴이라도 보고올까?" 라며 개화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형돈을 그리워하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정재형은 지난 9일 충남 당진군 행담도 휴게소에서 진행된 가요제에 정형돈과 함께 '파리의 늪' 이라는 팀을 이뤄 무대를 선보였다.
정재형 이 외에도 가수 이적이 유재석과 짝을 지었으며 지드래곤은 박명수, 싸이는 노홍철, 스윗소로우는 정준하, 10cm는 하하와 함께 했다.
가요제는 6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