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은 지난달 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반대매매로 인한 최대주주의 변동, 자금조달 방안, 재무구조 개선 방안 외에는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10일 다시 답변했다.
회사 측은 우선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주식담보대출에 대한 반대매매는 사실 확인 후 2011년 5월23일에 각 제출인들이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및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 공시를 했다”며 “반대매매로 인한 최대주주의 변동은 현재까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확인되는 즉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금조달을 위한 방안으로 2011년 5월18일에 소액공모 유상증자결정을 했으나 2011년 5월23일에 무실적공시를 했다”며 “계속해서 유증ㆍCBㆍBWㆍ차입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중에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ㆍ시기ㆍ금액ㆍ절차에 대해서는 현재 확정된 사항이 없고 추후 확정사항 발생시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계열사 지분 일부 매각을 추진중이고 현재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실사 이후 상호 협의해 매각금액 및 본계약 체결일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사업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은 구체적인 방법ㆍ시기ㆍ금액ㆍ절차에 대해서는 현재 확정된 사항이 없고 추후 확정사항 발생시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