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일본 EMI 뮤직 재팬과 계약…일본 활동 박차

입력 2011-06-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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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NOA
배우 공유가 일본 EMI 뮤직 재팬과 에이전트 계약을 전격 체결하고 일본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유는 2007년도 출연작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면서 일약 한류 톱스타 대열에 합류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공유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게 된 EMI 뮤직 재팬은 (주)도시바의 그룹 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일본 내의 4대 메이져 음반사 중에 한 곳으로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비틀즈, 우타다 히카루, 호테이 도모야스 등 유명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EMI 뮤직 재팬 측은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의 부드럽고 스위트한 매력이 일본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현재 일본에서 공유의 팬층이 이미 넓게 포진되어 있으며 곧 영화 ‘김종욱 찾기’도 개봉될 예정이라 지금보다 더욱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유는 “앞으로 EMI 와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일본 팬분들과의 교류의 장을 더 넓혀나가도록 하겠다. 한국에서의 출연 작품들 뿐만 아니라 보다 저의 다양한 모습들과 소식들로 찾아 뵙기를 희망하며 좋은 활동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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