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보이는 아파트, 여의도 19분 쾌속 교통망
지방 분양시장의 분양열기가 수도권 시장에도 전해지고 있다. 4월 중순 문을 연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에는 많은 인파가 다녀가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한라건설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하는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견본주택 개관 첫날 7500명, 주말에 약 2만여 명이 다녀가 3일 동안 약 2만 8천 여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갔다.
견본주택 앞에는 개관 전부터 방문객들로 인해 줄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졌고, 견본주택 안에도 분양상담을 받으려는 방문객들로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는 7월에 김포한강로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며 특히 운양용화사IC가 택지내에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해 서울로 이동이 수월하다”고 말했다.
또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분양가는 3.3㎡ 당 1060만원으로 타 지역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한강과 조류생태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지상19층 12개 동 총857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105㎡형 513가구, 106㎡형 284가구, 126㎡형 6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 당 1060만원으로, 계약금 5%씩 2회 분납,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전매는 계약 1년 후부터 가능하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해 있다.
선착순 특별 분양이므로 신청금 입금 후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분양문의: 031-984-9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