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티바, 아직도 하의실종? 미디스커트로 여신포스!

입력 2011-06-10 10:35수정 2011-06-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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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 스타일티바(www.styletiba.com)는 10일 미디스커트를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시원함을 동시에 누릴 수는 올여름 머스트헤브아이템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코디법을 추천했다.

△사무실에서는 페미닌(Feminine)

정장은 더워 보이고, 편한 티셔츠는 신경 쓴 것 같지 않아 고민이라면 단색 미디스커트로 페미닌한 느낌을 살려보자. 공식석상에서도 볼 수 있는 심플한 단색 미디스커트는 예의를 갖추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아이템이다. 가벼우면서 몸에 감기는 소재의 미디스커트는 흐르는 듯 늘씬하게 떨어지는 핏이 여성스러움을 더하면서도 활동성이 있다.

넓은 밴드로 포인트를 주거나 플랫슈즈, 오픈토슈즈로 매치하면 감각있는 오피스룩이 완성된다. 얇은 가디건을 함께 코디한다면 사무실에서 에어컨의 찬바람을 피할 수 있다.

△데이트 할 때는 걸리쉬(Girlish)

일상처럼 반복되는 데이트에는 간단하게 멋을 낼 수 있는 런닝 탑과 쉬폰 스커트가 합쳐진 미디스커트가 제격이다. 플라워, 도트 패턴의 무늬는 걸리쉬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 목선과 쇄골을 드러내는 U넥은 시원하게 보인다.

탑과 스커트가 합쳐진 미디스커트를 구입할 때는 쉬폰 원단을 한 겹 덧대어 비침을 방지하는지, 네크라인과 소매, 밑단이 꼼꼼히 박음질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좋다. 여기에 밴드로 허리 라인을 잡아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쇼핑의 팁이다.

△바캉스 가서는 러블리(Lovely)

비키니로 한껏 섹시함을 표현했다면 슬리브리스 플리츠 미디스커트로 단아하고 러블리하게 어필하는 것도 좋다. 스커트 주름의 디테일은 허리부터 매끈하게 떨어지는 핏과 흐르는듯한 실루엣을 연출해 발랄한 느낌을 준다. 플리츠스커트가 복고패션처럼 느껴진다면 프릴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고 아코디언 주름을 반 정도만 잡아 스커트 하단은 자연스럽게 퍼지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트랜디하게 플리츠스커트를 즐길 수 있다. 뱅글, 코사지 등 센스있는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주고 플로피해트를 매치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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