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장서 개발인력 채용위한 상담부스 운영할 것
KT는 클라우드 기반의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서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커뮤니티 행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자바개발자 커뮤니티(www.jco.or.kr)에서 주최하고 KT에서 주관하는 ‘2011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 행사는 오는 19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바의 다양한 최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 사례,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구축기술과 발전방향, 스마트 비즈니스전략 등이 소개되며, 클라우드 기반 실습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KT는 당일 컨퍼런스 현장에서 우수 개발인력 확보를 위한 채용상담 부스도 같이 운영 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4월에도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JCO개발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의 클라우드서비스 소개 및 오픈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개발 방안에 대해 설명회를 가지는 등 오픈소스 개발자들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테스트, 상용화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T 클라우드추진본부 김충겸 상무는 “이러한 Java, MySQL 등 오픈 소스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조기확산 및 유망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발굴 등 동반성장의 건전한 클라우드 생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지원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