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 강북 청소년 수련관에 교재 후원

입력 2011-06-10 10:21

교육출판 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가 지난 1일 강북 청소년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자사 수학 학습 교재 ‘쎈 수학’ 80권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초등학생 5ㆍ6학년 40명은 수학교재 2권을 후원받게 됐다.

좋은책신사고 마케팅부 박인교 부서장은 “이번에 후원한 쎈 수학 교재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수학 수업시간에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학교, 지역사회, 청소년수련관이 연계해 방과 후 나홀로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지원과 학습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기관이다.

한편 좋은책신사고는 이에 앞서 지난 2010년 서울대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에는 수도권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특성화 대안 초등학교인 ‘지구촌국제학교’에 우공비 등 대표 참고서와 어린이 단행본 총 100권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