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 결혼 당일 레게머리? "남자친구가…"

입력 2011-06-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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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MK가 직접 결혼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6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수 BMK가 “시집갑니다”라며 직접 결혼소식을 전했다.

그의 남자친구는 주한미국 헬리콥터 조종사로 7살 연상 미국인이다. 이들은 4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되는 것.

BMK에게 결혼식 때도 레게머리를 할 건지 묻자 그는 “그 때만큼은 남자친구가 원하는 평범한 나의 모습으로 입장할 것 같다”며 “결혼한 후에도 멋진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와우, 국모 멋지다", "결혼식장에 가서 축하해주고 싶다","드디어 결혼, 축하축하"등 축하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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