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왼쪽)와 한태윤이 열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연합뉴스 / 한태윤 미니홈피)
이정수-한태윤은 9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 차두리,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조광래 대표팀 감독 등 축구계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지성, 기성용, 구자철, 정조군 등 동료 선수들이 하객으로 참여해 결혼식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한태윤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주례를 맡았다.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는 한쌍", "행복하세요", "부럽다. 최고의 사랑이 이런 것? "등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