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후덕사진 보고 '내가 이렇게 후덕한가' 고민

입력 2011-06-08 15:21수정 2011-06-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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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김현중이 '후덕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6월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BREAK DOWN'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김현중은 최근 후덕사진으로 화제가 된 데 입을 열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스포일러가 유출한 사진이 후덕진 김현중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당시 팬들을 깜작 놀라게 했던 것.

김현중은 "'런닝맨' 스포일러 사진에서 후덕한 모습이 공개됐는데 저도 사진을 보고 '내가 이렇게 후덕한가'라고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려 했는데 막상 '런닝맨' 방송 영상을 보니 후덕하지 않아서 지금은 살을 빼거나 찌우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

한편 첫 솔로 앨범 'BREAK DOWN'은 일본의 V6, KAT-TUN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STEVEN LEE 와 김현중이 1년여의 시간 동안 함께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완성시킨 앨범이다. 김현중이 직접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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