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부산 '명륜 아이파크' 분양

입력 2011-06-07 15:3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현대산업개발이 부산의 전통적 주거 중심지인 동래구 명륜동 190번지 일대에 ‘명륜 아이파크’를 이달 초 분양한다.

명륜 아이파크는 명륜3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총 1409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62~151㎡ 1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의 60% 이상이 중소형으로 이뤄졌으며, 재개발임에도 일반분양 비율(74%)이 높아 로열층·동 당첨 확률이 높다.

동래구 일대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래역과 명륜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이며, 지난 3월 4호선이 개통되면서 동래역에서 1·4호선 환승이 가능한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났다.

동래역 복합환승센터는 동래역사 자리에 지상11~14층 규모 건물 2개동과 별도 주차건물 등 총면적 1만7521㎡ 규모로 1~3층에는 1·4호선을 비롯해 마을버스, 택시, 자전거 등을 원스톱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옆 명륜초등학교를 비롯해 동래중, 중앙여고, 동래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고 서전학원, 정철어학원 등 유명학원들도 밀집해 있다.

동래구청,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메가마트, 부산은행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문의 051-851-6777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