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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권해효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2시경부터 1시간 동안 '반값등록금, 학생들의 권리입니다. 무상교육으로 갑시다. 국민촛불대회에서 만나요!'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를 펼쳤다.
그는 1인시위에 나선 이유에 대해 "배우이기 전에 두 아이를 가진 아버지"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어 "나도 언젠가는 대학생의 부모가 될 것"이라며 암담한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 비판했다.
한편 권해효는 지난 2일에도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촛불시위 등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신있는 자기발언을 꾸준히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