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김규리 '머드팩 누드' 눈길

입력 2011-06-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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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과 김규리가 ‘머드팩 누드’를 선보인다.

7일 더홀릭컴퍼니는 영화 ‘풍산개’ 중 윤계상, 김규리가 상반신을 노출하고 머드팩을 바른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에서 정체불명의 사나이(윤계상)는 망명한 북한 간부의 애인 인옥(김규리)을 평양에서 서울로 데려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비무장지대를 넘어야 하는 두 사람은 몸의 온도를 떨어뜨려 열 감지 시스템을 피하기 위해 진흙을 바른다.

특히 이 장면은 지난해 12월, 혹한주의보가 내린 날씨에 진행돼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인다. 영화 관계자는 “배우들은 입김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로 몸이 꽁꽁 얼어 스스로 진흙을 바를 수 없는 상황이라 전재홍 감독과 프로듀서까지 나서 윤계상의 온 몸 구석구석 진흙을 발라줬다”고 전했다.

김기덕 사단의 분단 드라마 ‘풍산개’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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