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예멘체류 우리 국민, 43명으로 감소”

입력 2011-06-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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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예멘에 현지에 남아 있는 우리나라 국민이 43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통상부는 6일 예멘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76명 중 33명이 지난 한달간 출국해 현지에는 대사관 관계자 13명과 교민 30명이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이번 주초 예멘 여행경보를 여행금지의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예멘 반군과 정부군이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행경보 격상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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