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김장훈은 5일 오후 5시께 연평도에 도착, V원정대 대학생들과 함께 연평도를 평화지역으로 선언하고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김장훈은 사회자로 나서 공연을 주도했다.
트로트 가수 LPG는 트로트 메들리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팝페라 가수 임형주도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배일환 이화여대 교수와 제자들로 구성된 첼로 12중주팀 ‘이화첼리’와 함께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장훈은 연평도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춤을 추고 트로트를 열창하는 등 연평도 주민들에게 활기찬 공연을 선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보급 가수다", "애국지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천연기념물이다. 늘 감동을 준다", "김장훈씨 보며 희망을 본다"등 칭찬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