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김범수 1위, 옥주현 7위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1-06-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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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주얼 가수’로 새로운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 가수 김범수가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중간점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2차 경연에서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가수 옥주현은 7위로 내려앉았다.

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청중평가단의 추천곡을 가수들이 연습, 중간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간 점검을 함께 한 가수들은 다른 가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1위는 남진의 ‘님과 함께’를 부른 김범수에게 돌아갔다.

특히 김범수는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여 같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즐겁게 노래 부르겠다”고 강조한 김범수는 ‘님과 함께’를 원곡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댄스 비트로 편곡, 모든 출연진들이 일어나 함께 즐겼다.

이어 박정현은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록가스펠 형식으로 불러 2위를 차지했으며 BMK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생애 첫 록발라드에 도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JK김동욱이 4위, 윤도현 5위, 이소라 6위, 옥주현이 7위를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옥주현도 잘했는데. 좀 아쉽긴 했다", "김범수, 점점 귀여워진다", "비주얼가수, 김범수", "김범수, 외모로 1위한듯, 불공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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