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일 평균 거래량 6년만에 최저

입력 2011-06-05 10:09수정 2011-06-05 10:35

  •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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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루 평균 거래량이 6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코스닥시장 일평균 거래량은 3억4605만주로 지난 2004년12월(2억9924만주) 이후 6년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1조2652억원으로 2008년 12월(1조2317억원) 이후 가장 적었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하루 평균 거래량은 6억주, 거래대금은 2조원 이상을 유지했으나 5월 들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한편 지난 3일 코스닥지수는 476.10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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