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불후의 명곡2' 첫번째 무대서 '엄마'로 감동무대 '뭉클'

입력 2011-06-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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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열창으로 드러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4일 첫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6人인이 자신을 가수로 만들어 준 노래와, 심수봉 노래를 완벽히 재해석했다.

먼저 양요섭은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가족의 반대가 심했다.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기다리겠다고 약속해 주셨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요섭은 라디의 '엄마'란 곡을 선택했다.

양요섭은 애절한 표정과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가사로 드러난 노래였다.

이 무대를 뒤늦게 본 어머니는 "너무 고맙다. 쉬지않고 노력해 이런 결과가 있어 기특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양요섭의 감동적인 무대는 첫 번째 대결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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