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재희, 허리부상으로 '애정만만세'하차

입력 2011-06-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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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재희(31)가 부상으로 MBC 새 주말극 '애정만만세'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측은 3일 "재희 씨가 지난달 30일 드라마 촬영을 위해 윈드서핑을 연습하던 중 허리를 다쳐 현재 한방치료를 받고 있다"며 "지금 몸 상태로는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어렵다. 촬영을 계속 미루면 제작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판단해 고심 끝에 제작진과 상의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촬영을 시작한 '애정만만세'는 재희는 바람둥이 변호사 변동우 역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소속사 측은 "재희 씨가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어서 기대와 각오가 남달랐는데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다.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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