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1일 취항 예정인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에 왕복권 19만9000원에 선착순 요금제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기존 항공사 공시운임대비 최대 30% 수준의 가격대로, 편도 9만9500원 대 가격이다.
이 항공권은 7월 1일부터 20일까지 판매좌석을 매일 20명 총400명에게 제공하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강달호 대표이사는 “선착순 요금제를 잘 활용한다면 짜릿한 가격의 항공요금으로 부담 없는 해외 여행을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