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수상

입력 2011-06-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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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이 지난 6월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1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학회와 동아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 상은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각 분야의 총 20개 기업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수상기업 명부에 이름을 올린 한국오츠카제약은 사회공헌활동단‘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의 약어)’를 주축으로 봉사활동, 기부활동, 보건캠페인 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특히 본사 사옥에 카페테리아‘샘물홀’을 운영, 이곳에서 판매하는 커피 등의 수익금으로 물 부족 국가인 캄보디아의 우물파기에 후원하고 있다. 2010년 6월에 오픈 이후 지금까지 캄보디아에 약 40여개의 생명 우물파기를 지원했다.

또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봉사협약을 체결해 광명지역 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정신의 날’ 행사도 후원 중이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경영방침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에의 참여 의지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임상 유치, 혁신적인 신약의 지속적 개발, 의료기기 등 연관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2018년까지 매출규모 3000억 원의 ‘Total Medical Business Company’ 비젼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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