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 전국에서 2012 대입 설명회 개최

입력 2011-06-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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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치러진 모의평가 시험의 결과를 분석하고 2012학년도 대입 지원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입시 설명회가 주말과 현충일 연휴, 서울과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올해 수능은 영역별 만점자의 비율이 1% 대로 조정돼 작년보다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리 나형의 출제 범위가 바뀌고 탐구영역 최대선택과목수도 3과목으로 축소되므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비상에듀는 3일 서초구 센트럴시티 6층에서 ‘목표대학 합격’ 설명회를 연다. 강사들이 모의평가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알려주고 여름방학 동안 영역별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법을 조언한다. 4∼6일까지 광주와 대구, 대전, 부산, 광양에서도 진행된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4일 오후 2시 진선여고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와 자체적으로 집계한 등급컷을 발표한다.

대성학원은 4일 오후 2시와 6일 오후 2시에 각각 서울 장충체육관과 부산 롯데호텔에서, 종로학원은 4일 오후 2시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입시설명회를 연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도 5일 오후 2시부터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6월 입시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노연서(언어), 이창주(수리) 등 EBS 대표 강사들이 모의평가의 핵심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최병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가 올해 대입 전형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메가스터디는 6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판승 이제부터다’라는 제목의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와 학생에게 전문 입시 자료집과 합격 수기집을 제공하며 손주은 대표이사가 11월 수능까지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짜는 비결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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