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세곡·우면2지구 아파트 135가구 분양

입력 2011-06-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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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가 서울 강남 세곡지구와 우면2지구에 아파트 135가구를 분양한다.

분양물량은 모두 전용면적 114㎡로 세곡지구에서 132가구, 우면2지구에서 3가구가 공급된다. 세곡지구 132가구 중 특별분양(3자녀, 노부모 부양)은 9가구다.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분양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거주자 기준으로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1000만원 이상 가입자가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세곡지구와 우면2지구는 투기과열지구여서 입주자모집공고일(3일) 현재 가구주인 경우에 한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3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게재된다. 이어 13~14일 양일간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하고 24~28일 일반분양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특별분양이 17일, 일반분양이 다음달 5일 각각 발표된다.

분양가는 세곡지구 5단지가 6억2370만~7억340만원, 우면2지구 4단지가 7억1350만원이다. 문의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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