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MMORPG 즐긴다

입력 2011-06-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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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던전 판타지 온라인' 6월 서비스 예고

스마트폰 환경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재미를 그대로 살린 대형 모바일 MMORPG가 6월 앱스토어에 출시 된다.

컴투스는 레몬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던전 판타지 온라인(Dungeon Fantasy Online, 이하 DFO)’이 6월 출시를 목표로 현재 최종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DFO는 MMORPG의 재미를 시간과 장소, 네트워크 망의 제한 없이 그대로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실시한 포커스그룹테스트(FGT)에서 한글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며 크게 호평 받는 등 개발 단계부터 주목 받아온 올 여름 최고의 모바일 기대작이다.

터치 UI를 적극 활용해 스킬이나 아이템을 게임 화면 어디에나 둘 수 있는 ‘아이콘 등록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MMORPG의 끝없는 모험과 방대한 퀘스트, 동료들과의 협력, 다양한 스킬 등을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컴투스에서는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DFO 게임 전용 모바일 페이지(m.dfo.com2us.com)를 사전 오픈했고 향후 게임 홍보 동영상 등 추가적인 다양한 정보들을 컴투스 블로그(blog.com2us.com)와 카페 등을 통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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