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남상미부터 송창의-리사까지‥연예계, 연애에 빠지다

입력 2011-06-02 10:28수정 2011-06-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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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와 리사.
6월 들어 공개적으로 열애하는 커플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일 배우 이상윤과 남상미가 공개적으로 열애를 선언한 가운데 가수 백지영은 9살 연하 정석원과의 만남을 공식 인정했다. 배우 송창의도 뮤지컬을 통해 가수 리사와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가수 리사와 송창의는 지난 4월 지방공연을 마친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 평소 건강하고 바른생활을 하던 리사에게 송창의가 호감을 느껴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고. 약 4개월동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숨기지 않는 연애 방식으로 뮤지컬 ‘광화문 연가’팀 사이에서는 공식커플로 불리기도 했다.

송창의 소속사 관계자는 “올 초부터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은 이상윤과 남상미의 열애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남상미는 지난 달 이상윤이 게스트로 출연한 ‘택시’ 녹화현장에 나타나 공개적으로 응원하며 공개연인임을 밝혔다. 두 사람 역시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호감을 키워오다 올 초부터 연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수 백지영은 9살 연하남 배우 정석원과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중순 경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졌고, 정석원의 나이답지 않은 어른스러움에 끌려 올 초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소탈한 성격의 백지영은 공개적인 자리에도 정석원과 함께 하는 등 공개적인 열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들의 연이은 공개 연애에 네티즌들은 “이번 계기로 연예인들이 맘 편히 공개연애하는 분위기로 바뀌는 것 같다” , “보기 좋다” , “오래오래 사랑하길 응원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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