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씨엔블루·트랙스정모와 합주 '눈길'

입력 2011-06-02 09:00수정 2011-06-02 09:25

  • 정아름 기자 jar4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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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후배 가수들과 즉흥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도균은 지난 1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서 유현상, 트랙스 정모, 씨엔블루 정용화, 이종현과 합동으로 '주다스 프리스트'의 '브레이킹 더 로우' 를 기타로 연주했다.

윤종신의 보컬로 진행된 즉석 공연에서 이들은 서로의 연주를 모니터해가며 호흡을 조절하는 등 맛깔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김국진이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부른 무대에서는 김도균이 김국진의 노래에 맞춰 기타로 화답하듯이 연주를 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후배 가수들은 김도균의 뒤에서 연주를 받쳐주어 음악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유현상은 즉흥 연주가 끝난 후 "너무 좋다" 며 벅찬 감동에 말을 잇지 못했다.

#라디오스타 #김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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