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하노이‧호찌민 신규 취항
아시아나는 첫 취항에 앞서 지난 1일 부산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 조춘순 부산지방항공청장, 오승철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등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우리나라의 동남아 최대 교역국으로 자리잡고 있는 베트남과의 교류 증진은 물론, 부산과 경남지역의 경제와 문화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이달 23일부터 인천-호찌민 노선(現 주7회 취항) 주간 출발편 주7회를 신설한다.
1일 2회 운항 체제 운영을 통한 고객들의 스케줄 선택의 폭을 확대시켰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한국과 베트남간 총 주 35회(인천-하노이:7회, 인천-호찌민:14회, 부산-하노이:7회, 부산-호찌민:7회)를 운항하게 돼 두 나라간 최다 운항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