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SK케미칼 - 지식경제부가 2012년부터 모든 경유에 대해 바이오디젤 혼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경쟁 우위를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에 유리한 상황으로 주가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이슈. 출시 지연에 따른 우려감으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던 SID530(항암제)의 경우 6월 중 출시를 위한 최종 확인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NBP601과 더불어 마일스톤fee 수익이 2분기부터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전망됨. IFRS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급감. 하지만 2~3월을 고점으로 EG, TPA등의 가격이 하락중이어서 2/4분기부터는 과거 수준의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LG화학 - 2/4분기 석유화학제품 마진이 둔화되면서 석유화학사업 영업실적은 1/4분기대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IT소재사업의 경우 3월부터 시작된 계절적 수요 증가와 폴리머전지 및 고부가 각형전지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큰폭의 실적 증가가 기대됨. 올해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고 LCD글래스1공장 시험생산 돌입, 3D Retarder 매출성장, 화학제품 재고조정 마무리 등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실적모멘텀이 확대될 전망
△LS - 2/4분기 실적은 IFRS 연결기준 매출액 3조2010억원, 영업이익 16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2/4분기에도 동가격의 강세로 LS니꼬동제련의 실적은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LS산전의 실적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함으로써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최근 중국의 전력난이 심화되고 있어 중국의 전력망 인프라 투자의 지속적인 증가 예상. LS전선과 LS엠트론은 2/4분기와 3/4분기에 중국과 일본향 수출이 증가하고, 특히 중국의 현지 생산 증가로 인해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대림산업 - 2011년 들어 신규수주는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8220억원을 달성 (연간목표 10조8000억원대비 8% 수준). LOI를 접수한 프로젝트를 포함할 경우(Petron RMP-2 3461억원 등) 실질적인 신규수주금액은 1조7000억원으로 연간목표의 15% 수준. 하반기에는 동사가 강점을 보유한 사우디 지역에서 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가 예정돼 있어 수주 모멘텀 회복에 따른 주가 반등 기대됨
△현대중공업 - 2010년까지 3척의 수주에 그쳤던 드릴십을 연초 이후 최근까지 6척을 수주하며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어 연초 제시했던 조선 사업부의 수주 가이던스 75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 비조선 사업부 또한 글로벌 경기 회복과 중국 건설경기 호조로 인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 자회사로 있는 현대오일뱅크를 통한 고도화 설비 건설 및 정제시설 운영 노하우 확보는 플랜트 사업부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 지분법 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현대모비스 - 현대차와 기아차 판매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동사의 수혜도 이어질 전망이며 해외 매출 다변화에 따른 이익성장세도 지속될 전망. 최근 주가가 펀더멘털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고점대비 12.7% 하락함에 따라 가격메리트 발생한 상황
△SK이노베이션 -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세계 석유수요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정유업은 향후 2013년까지 호황국면이 예상됨.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수요도 순조롭게 개선되고 있으며 선진국 수요도 2012년으로 갈수록 회복세를 보이며 수급이 개선될 전망. 내수가격인하 및 원유 가격 상승효과 소멸 등으로 2/4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나 2011년 예상실적 대비 현재주가는 PER 8.3배 수준으로 저평가
△CJ제일제당 - 2분기를 고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투입 곡물가격은 낮아지는 반면 인상된 제품가격이 반영돼 이익개선이 가능할 전망. 동사는 2013년까지 핵산 Capa 1만600톤(인도네시아 3600톤/중국 요성 4000톤, 심양 3000톤)을 증설할 계획. Capa 증설이 완료될 경우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40%(수율 65% 가정)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락앤락 - 중국시장에서는 5월부터 예정된 판가인상을 통해 인건비 증가와 글라스 매출비중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을 상쇄시킬 수 있을 전망이며 2분기 이후 마진개선이 예상됨. 지분 14.9%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가 지난 19일 4% 지분을 블록딜 형태로 매도하며 추가적인 오버행 부담은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블록딜 형태의 매물로 주가에 미치는 충격이 제한적이며 전 지역의 고른 성장을 통한 성장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매수관점의 접근이 바람직할 전망
△신규종목 - SK케미칼, LG화학
△제외종목 -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차
◇중소형주 추천종목
△카프로 - 2011년 1/4분기 영업이익 694억원(YoY +243%, QoQ + 284%), 사상최대 실적 시현했으며 2/4분기에도 카프로락탐 수급 불안정 지속에 따른 가격 강세로 인한 고수익 지속 예상. 2011년 연간 추정 EBITDA 2812억원(YoY +67.6%)로 동사 자본금(200억원)의 14.1배 수준. 2011년 이후 대규모 신규 투자 계획 없어 배당규모 대폭 확대 가능성 높음
△제이엔케이히터 - 동사는 원유정제 공정 및 석유화학 공정의 필수설비인 산업용 가열로 제작 전문업체로 가열로의 설계부터 제작까지 일괄공정 능력을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연초이후 누적수주금액을 800억원 이상 확보하고 있으며 2011년 매출액도 전년대비 21% 증가한 1100억원을 기록할 전망
△하나투어 - 동사의 지난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635억원(+31.2% y-y), 영업이익 109억원(+19.3% y-y)으로 1, 2월 여행수요 호조세에 따른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음. 2/4분기 실적은 일본 대지진에 따른 여행객수 감소로 부진할 전망이지만 3/4분기 성수기 진입과 여행수요 회복 기대감, 항공사 제로컴 정책 확대, 상위 여행사의 시장지배력 강화 등이 추가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
△케이비티 - 동사는 NFC USIM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인 갤럭시S2와 넥서스 S용으로 향후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동사의 매출도 동반 증대될 것으로 기대. 최근 KT에 230만장의 NFC USIM카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매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예림당 - 1/4분기 실적은 매출 165억원(+26% y-y), 영업이익 52억원(+17% y-y), 순이익 36억원(+63% y-y)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2011년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이 20%대 달하는 등 높은 수익성이 가시화될 전망. 하반기부터 why?시리즈 과학 영문판 시리즈의 해외수출과 3D 멀티미디어 버전 e-book 출시 등이 예정돼 있어 매출 성장 기대. 또한 홈쇼핑을 통한 e-book 컨텐츠와 태블릿PC의 결합상품 판매에 대한 기대감도 높음
△코스맥스 - 올해 연결회계기준 매출액은 2500억원(YoY, 29.9%), 영업이익은 155억원YoY, 32.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확고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데다 올리브영 등 신규고객사로의 매출 확대 기대. 2011년 중국법인의 경우 중국 로컬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규고객이 급증하면서 35%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는 고성장세를 보일 전망. 2012년 광저우공장 완공으로 CAPA가 1억4000만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대응이 가능할 전망
△CJ CGV - 2/4분기부터 '쿵푸팬더2', '트랜스포머3' 등의 3D 대작 영화도 흥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따른 흥행 컨텐츠 부족현상 해소와 본격적인 실적회복에 나설 전망. 작년까지 중국 내에서 총 5개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올해 중 6개 사이트를 추가할 예정. 중국 내에서 안정화되는 사이트가 증가하며 동사의 지분법이익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휴켐스 - 동사는 2/4분기 질산 판가인상, 일회성 비용 감소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3.1%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 3/4분기부터 DNT 6만톤 증설효과와 주요 공정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리노공업 - 동사의 2011년 실적은 매출액 671억원(+18.8%, y-y), 영업이익 271억원(+23.2%, y-y)으로 201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 스마트 IT제품의 수요증가에 따른 IC소켓의 추세적인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IT제품의 소형화 추세에 따른 IC소켓 미세화로 ASP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2010년말 기준 순현금 450억원(현 시가총액의 약25%)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 이후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
△신규종목 - 카프로
△제외종목 - 국도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