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자로 인기 폭발...17만4천여명 이용 중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일용노동자의 생활자금으로 지원하고 있는 '파랑새 론'을 1일부터 신청 즉시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파랑새 론은 건설근로자에 한해 긴급 생활자금으로 그동안 자금신청을 하면 5~7일 정도가 소요됐다.
자격요건은 퇴직공제 신고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퇴직 적립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적립액의 50% 범위내에서 무이자로 지급된다.
현재까지 파랑새 론을 이용한 건설근로자는 17만4000명으로 총 1393억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