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미스 리플리'에 쫓겨 시청률 하락

입력 2011-05-3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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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안미녀'가 '미스리플리'에 쫓겨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동안미녀'는 11.0%로 지난주 방송분에 비해 1.0% 하락했다. MBC '짝패' 종영 이후 월화극 1인자 자리를 노렸지만 '미스리플리'에 또 다시 밀리는 모습이다.

'동안미녀'는 하락한 반면 30일 첫 방송된 MBC '미스리플리'는 13.2%라는 시청률을 기록해 단숨에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최강자라 불리는 드라마가 없던 차에 제대로 월화극 1위를 꿰찰 조짐이다.

'미스 리플리'는 한번의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결국 인생 자체가 거짓말의 연속이 될 수밖에 없는 한 여자의 일생을 그린 드라마로 이다해, 박유천 주연으로 방송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동안미녀'에서는 최다니엘이 장나라에게 깜짝 사랑고백을 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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