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1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국내 법인 턴어라운드와 중국 법인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8.5%, 61.9% 증가한 1118억원, 139억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중국 법인의 외형 성장과 국내 법인의 턴어라운드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국내 법인 턴어라운드는 정상가 판매율 회복세에 기인한 50% 매출원가율 달성에 따른 결과"라며 "2분기에도 정상가 판매율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어 국내 법인 턴어라운드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법인의 경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45%, 23% 증가한 2991만위안, 7707만위안을 달성했다며 2분기에도 40%대 이상의 외형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돼 외형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