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 한 달 만에 100만대 돌파

입력 2011-05-30 11:00수정 2011-05-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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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최고기록 70일 두배 앞당긴 '신기록'

▲미 휴대폰 제조라인 근무자들이 안정된 품질과 최고의 성능을 갖춘 갤럭시S Ⅱ100만대 돌파를 축하하며 생산 현장에서 갤럭시S Ⅱ 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S Ⅱ가 국내 최단기록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Ⅱ'가 출시 한 달만에 국내 시장 100만대 판매(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적은 삼성전자 갤럭시S 2의 100만대 달성기록인 70일을 두 배이상 앞당긴 것으로 3초에 1대 꼴로 공급된 셈이다.

지난 달 29일부터 이통3사를 통해 판매된 갤럭시S Ⅱ는 출시 3일만에 10만대, 8일만에 20만대,14일만에 40만대, 18일만에 50만대 개통 등 국내 모든 휴대폰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강력한 경쟁모델인 애플 아이폰 후속모델 출시 지연 호재와 이동통신사 3사 동시출시가 전략적으로 잘 맞아 떨어져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것.

삼성측은 '갤럭시S Ⅱ'의 인기 비결로 △초고화질 4.3인치 슈퍼아몰레드플러스 △HSPA+ 21Mbp 지원 △8.9mm 슬림 디자인 등 최고의 사양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안정된 품질과 발빠른 0/S 업그레이드 대응력 등이 국내 소비자의 높은 기대를 만족시켰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 Ⅱ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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