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무선 3D 헤드폰 신제품 출시

디지털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생생한 7.1채널 3D 사운드 제공

소니코리아는 3D TV 화질에 어울리는 생생한3D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7.1 채널 3D 사운드 스테레오 헤드폰 MDR-DS65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무선 3D 헤드폰 신제품.
이 제품은 7개의 스피커가 사방에서 울리는 것과 같은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7.1채널 3D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돌비 및 DTS 디코더(Dolby Digital, Dolby Pro Logic II x, DTS, DTS ES)를 지원하는 프로세서와 무압축 디지털 전송 기술 등을 통해 음 손상 없이 완벽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음악감상, 게임, 영화 등 상황별로 최적화된 서라운드 모드를 지원해 사용환경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3D TV와 함께 사용하면 3D 영상과 사운드가 결합된 진정한 3D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무선 주파수를 이용한 정보인식 시스템인 RF(Radio Frequency)를 사용해 최장 100M까지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3D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블랙 컬러의 세련된 모노리틱 디자인으로 프로세서와 함께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충전 및 전송 일체형 프로세서로 헤드폰을 프로세서 위에 올려 놓는 것만으로도 편리하게 충전을 할 수 있으며 3시간 충전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3D헤드폰 MDR-DS6500은 가격은 26만9000원이며, 제품의 사양 및 구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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