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 겨땀굴욕에 누리꾼 "지못미"

입력 2011-05-30 08:24수정 2011-05-30 08:32

▲sbs

국민MC 유재석이 '겨땀굴욕'으로 화제다.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광고 회사 습격기-그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팀의 승패를 가를 미션으로 청바지 모델에 발탁되기 위한 런닝맨 멤버들의 위킹 및 포즈 대결이 펼쳐졌다.

처음 순서로 유재석은 청바지를 잔뜩 추켜입고 맨발로 등장, 거듭 “청바지는 자유다”를 강조했다.

그리고 “전 아무데서나 자요”라고 하며, 마치 집에 누워 있는 듯한 편안한 자세로 바닥에 누워 청바지 모델로서의 당당함을 보였다.

당당한 모습까지는 좋았으나 누운 유재석의 젖은 겨드랑이가 그만 카메라에 노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유재석, 지켜주지 못해 죄송” ,“땀 대박", "얼마나 열심히 하셨으면!", “땀마저도 웃겨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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