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쿵푸팬더' 스틸컷
팬더가 해적을 쿵푸로 눌렀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2'는 지난 27~29일 1044개 상영관에서 150만2952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첫 주만에 정상에 올랐다.
'쿵푸팬더2'는 관람 점유율면에서도 56.8%을 기록해 경쟁 영화들을 압도적으로 눌렀다.
캐리비안의 4번째 시리즈인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는 같은 기간 768개 개봉관에서 57만3295만명을 동원해 한 주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
3위는 '써니'로 564개 상영관에서 45만6502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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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는 지난 4일 개봉한 이래 29일 현재까지 누적관객수가 341만4077명으로 집계돼 이번 주중에 무난히 400만 돌파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