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총 상금 1억5000만원이 걸린 신사업 공모전 '제5회 올레 벤처 어워드(olleh Venture Awards) 2011'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레 벤처 어워드는 KT가 추진 가능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것으로, 벤처·중소기업, 창업희망자, 개발자,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개인 또는 2∼4인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은 KT의 현재 사업을 더 풍부하게 해주거나 KT의 미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기술·솔루션을 제안하는 일반공모, KT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유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기술·솔루션을 제시하는 테마공모로 나눠 진행된다.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하며 시상식은 10월에 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벤처 어워드 웹사이트(http://ktidea.olleh.com)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