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M·닛산 70만대 결함 조사

입력 2011-05-28 11:54수정 2011-05-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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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 닛산의 생산 차량에 대한 안전성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조사 대상 차량은 70만대를 넘을 가능성이 있고 판단에 따라 리콜 조치가 이어질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블롬버그통신은 닛산의 경우 2007~2008년형 알티마 약 44만대가 조사 대상이며 소비자 불만 20건이 접수된 브레이크의 결함 가능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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